[25th 토요영화모임 주말의 명화] 불가능한 사랑의 가능성 모임공지 2018.06.03 17:49

둘이 하나가 되는 역설적 진리는 사랑을 통해 가능하다. 하지만 이 진리의 과정은 불가능에 가깝다. 사랑은 타자의 발견을 위해 자아를 파괴해야 하는 자기 무화의 사건이기 때문이다. 스스로 이런 결단을 내리는 건, 나르시시즘적 만족에 길들여진 우리의 역량을 벗어나는 일이다. 게다가 사랑은커녕 수많은 약자들이 안전하지 못한 관계로 고통 받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그렇게 우리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삶으로 쪼그라들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사랑에 이끌리고 사랑하기를 꿈꾼다. 이것은 결핍을 채우려는 욕망의 발현일 수 있겠지만, 사랑은 그 이상의 경이로운 체험으로 우리를 이끈다. 이번에 선정한 다섯 편의 영화는 사랑이 열어주는 진리의 순간으로 우리를 이끌 것이다.




1주  남겨진 망자의 사랑 이야기 <고스트 스토리>
2주  미련한 사랑의 아름다움 <부운>
3주  순수한 첫 사랑의 조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4주  죽음에서 시작된 영원한 사랑 <안젤리카의 이상한 사건>
5주  폭력이란 이름의 사랑 <팬텀 스레드>
[번외편]  영화 집단 프로그램 - <컨택트>(2016) 드니 빌뇌브 감독 
* 모임은 영화 감상 후 저녁 식사와 토론 순으로 진행됩니다.
* 번외편은 다른 형식의 모임으로 진행됩니다. 자세한 안내는 추후 공지드리겠습니다.

일 시: 2018년 6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4시 
장 소: 신도림 [에디공] (신도림역 2번 출구 인근) 
문 의: adzero99@gmail.com, 에디공 페이스북 그룹

*토요영화모임 [주말의명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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