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독서모임 [열한시반] - 움베르토 에코 '중세1' 모임공지 2015.09.25 23:40

'중세'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암흑기, 수도승, 금욕주의, 마녀사냥 등등. 대부분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것들입니다. 중세가 1000년의 역사라고 하지만, 시대의 길이와 상관없이 단편적으로만 다가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던 중 중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던 책이 있었다면, 움베르토 에코가 쓴 소설 <장미의 이름>일 겁니다. 14세기 중세 수도원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살인과 당대 철학, 풍습, 문화, 건축 등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어울러지는 진행되는 소설은, 한 편의 흥미진진한 추리소설이기도 했지만 암흑기로 불리는 중세의 찬란한 문화를 알게 한 책이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움베르토 에코가 이번에는 작정하고 '중세'에 대한 책을 냈습니다. 그것도 1천 쪽이나 되는 책을 4권씩이나 말입니다. 에코는 '왜 21세기에 중세를 읽어야 하는가'라는 도발적 질문과 함께 그동안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중세의 매력을 역사, 철학, 과학과 기술, 문학과 연극, 시각예술, 음악으로 나누어 보여주고 있습니다. 긴 여행이 될 거 같긴 하지만, 어느 시대 못지 않은 암울한 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예상치 못한 즐거움과 통찰을 주는 책모임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1주 9/20 철학 (1) :  362쪽 ~ 396쪽

2주 10/4  철학 (2) : 396쪽 ~ 431쪽

3주 10/11 과학과 기술 (1) : 434쪽 ~481쪽

4주 10/18 과학과 기술 (2) : 481쪽 ~539쪽

5주 10/25 문학과 연극 (1) : 541쪽 ~ 601쪽

6주 11/1 문학과 연극(2) : 601쪽 ~ 677쪽

7주 11/8 시각예술 (1) : 680쪽 ~ 741쪽

8주 11/15 시각예술 (2) : 742쪽 ~ 808쪽

9주 11/22 시각예술 (3) : 809~852쪽 

10주 11/29 음악 : 856쪽 ~ 895쪽


일 시: 2015년 9월 20일부터 매주 일요일 11시 반 (추석은 쉽니다.)
장 소: 코하우징 행고재 (강서구 내발산동, 우장산역 10분 거리
진 행: 정재원 (에디공 프로그래머)
회 비: 없음
문 의: adzero99@gmail.com
신 청: 책읽기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요, 처음 오시는 분은 대환영입니다. 중간에 언제든지 참여 가능해요. 부담 없는 모임을 추구합니다. - 이메일로 신청 (이름 및 전화번호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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