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th 토요영화모임 주말의명화] Lost & Talk 모임공지 2013.06.02 20:04

우리는 상실의 시대를 살고 있다. 단지 하루키의 소설을 읽었기 때문은 아닐 거다. 이전부터 그랬고, 지금도 그러하며, 앞으로도 그럴 거다. 'Lost & Talk'에서 볼 영화에는 신체 일부를, 에덴을, 관계를, 가족을 잃거나 잃었다고 생각하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집에 처박히거나, 괴물이 되거나, 금기된 대상을 탐닉하거나, 망상에 빠지는 식의 애처로운 방식으로 상실에 대처한다. 그리고 누군가는 구원을, 누군가는 깨달음을, 누군가는 좌절을 맛본다. 그렇다면 우리의 상실 대처법은 어떠한가. 함께 이야기하고 나면, 우린 좀 더 성숙한 사람이 될 거라는 헛된 소망과 함께 '주말의 명화' 초대장을 조심스레 건네본다. 






1주 신체 <러스트 앤 본>(2013) 자크 오디아르 감독
2주 극장 관람 <셰임>(2013) 스티브 맥퀸 감독 
3주 에덴 <스테이크 랜드>(2012) 짐 미클 감독 
4주 관계 <사랑에 빠진 것처럼>(2012)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
5주 극장 관람<코스모폴리스>(2013)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
6주 가족 <테이크 쉘터>(2013)  제프 니콜스 감독

* 모임은 영화 감상과 토론 모임/뒤풀이로 진행됩니다. 
* 참가비는 없지만, 간식비는 걷습니다. 
* <스테이크 랜드> 관람 후에는 '뱀파이어'에 관한 간단한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 극장 관람은 주제와 상관없이 진행되며 일정 및 상영관은 추후 공지합니다. 
* 영화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일 시: 2013년 6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4시
장 소: 신도림 [에디공] (신도림역 2번 출구 인근) 
진 행: 정재원(에디공 프로그래머)
문 의: adzero99@gmail.com
신 청: 댓글 및 이메일(이름 및 전화번호 기재)


  • 에디공 | 2013.06.06 10:5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공간 제약으로 오늘부로 신청을 마감합니다. 신청 못하신 분들은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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